2라운드 FC안양전 프리뷰입니다.
<제주 원정에서 패한 서울이 이번 시즌 승격을 이뤄낸 안양을 홈으로 불러들입니다.>
사진 출처 : 네이버 스포츠 스크린샷
장소 : 서울월드컵경기장
날짜 : 2월 22일
시간 : 16시 30분
서울은 지난 리그 개막전 때 제주 원정에서 2대0으로 패배하고 말았습니다.이러면서 김기동 감독님 체제 하에서 2년 연속 원정경기 개막전에서 패배를 하였는데요.(하필 두 시즌 연속으로 2대0 패배입니다...)
개막전 패배의 아쉬움이 가시기도 전에 홈 개막전이 다가왔습니다.하필 상대도 껄끄러운 상대인 안양인데요.승격팀 안양은 개막전 거함 울산을 잡으면서 기세가 많이 올라와있습니다.
사진 출처 : 구글 스크린샷
양 팀은 여태 딱 1번 만났는데요.2017년 FA컵(현 코리아컵)에서 1번 만나 서울이 2대0으로 이긴 적이 있습니다.
<늦어지는 외인 톱 영입... 톱 자리는 어떻게 해야할까?>
김신진/조영욱/강성진
어떻게 보면 위의 3가지 옵션이 있지만 이들 중 조영욱 / 강성진은 정통 스트라이커는 아니기 때문에 참 애매한 상황인데요.루머 상으로는 외인 톱과의 협상이 어느 정도 마무리가 되어간다고는 하지만 이번 경기까지는 못 나오지 않을까 싶으면서 김기동 감독님의 고심도 점점 커져갈 것 같습니다..
<좀 더 튼튼해져야할 서울의 수비진>
(강현무 오오 너의 등을 바라보면~ 우린 걱정하지 않아!)
지난 경기 아쉽게 2대0으로 패배하며 침체된 분위기의 서울인 동시에 안양의 공격진은 모따가 지난 경기 골을 넣으며 승리를 거두었기에 1부 상대로도 자신감이 가득차서 달려들을 안양 공격진이지 않을까 싶은데요.
안양 감독부터 서울 상대로 이기겠다고 미디어데이 때부터 말한 만큼 이번 경기는 예상 외로 쉽지만은 않을 것 같습니다.이럴 때 일수록 후방에서의 안정감이 매우 중요합니다.자칫 잘못하다가는 지난 시즌 3로빈 대전전(2대3 패배) 때의 악몽이 재현될 수도 있기에 서울은 후방 미스를 조심해야겠습니다.
<1라운드 울산전 하이라이트로 본 FC안양>
출처 : 네이버 스포츠 스크린샷
이번 하이라이트로 본 안양의 공격 몇가지를 짚어보자면
1. 모따를 향해 롱볼 이후 세컨볼 가져오기
2. 마테우스가 내려와서 공을 받으면 좌우 측면으로의 전개
3. 모따가 수비진 시선을 끌다가 공을 흘려주며 양 측면 윙어들의 침투를 노리는 볼 전개
4. 측면에서의 전개 이후 크로스/컷백
정도였습니다.
또한 수비 시 좁은 대형의 442 전술을 사용하였는데요.
이를 통해 측면에는 많은 공간을 내주게 됩니다.
<결국 작성자의 이번 경기 서울의 키 플레이어는?>
사진 출처
1차 : fc서울
2차 : 뉴스핌 뉴스
상대는 측면에 공간을 많이 내주는 동시에 측면을 잘 활용하므로 이번 경기는 윙백이 중요합니다.결국 이번 경기가 김진수를 왜 서울이 샀는지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작성자의 예상 스타팅 11>
김신진 린가드
루카스 정승원 기성용 조영욱
김진수 김주성 야잔 최준
강현무
오늘도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