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시즌 fc서울의 총평 & 요약입니다.(2)
<24년 8월>
사진 출처 : 네이버 스포츠 스크린샷
1일 서울은 성골 유스 이태석과 김천에서 전역하여 포항에 복귀한 골키퍼 강현무를 트레이드하여 골문을 든든하게 만들었습니다.
11일 포항 원정에서 서울은 강현무 & 야잔의 성공적인 데뷔전으로 든든해진 후방과 함께 3분만에 터진 조영욱의 골과 이승모의 환상적인 중거리로 포항에게 2대1 승리를 거둡니다.
16일 홈에서는 루카스 실바의 환상적인 감아차기 이적 후 첫 골로 8월 2전 2승을 이어나갔고
24일 강원과의 홈 경기에서는 이승모의 중거리 슛과 최준과 린가드의 역습에 이은 골로 2대0 완승으로 8월 3전 3승을 거둡니다.
3전 3승으로 인해 김기동 감독님은 8월 이 달의 감독상을 받았습니다.
또한 강현무는 강원전 선방으로 8월 이 달의 세이브를 수상합니다.
<24년 9월>
사진 출처 : 네이버 스포츠 스크린샷
9월 시작은 전북 원정이었습니다.
최준의 경고 누적 징계로 못 나오는 서울과 이승우등 2선 자원 영입으로 공격력이 강화된 전북의 맞대결에서 전북은 강하게 밀어붙였으나 튼튼해진 서울의 골문을 뚫기에는 역부족인 모습을 보이며 0대0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14일 대전과의 홈경기에서는 김기동 감독님의 이달의 감독상 수상과 더불어 케이리그 200경기 출장 기념식이 있었지만 야잔이빠진 수비진이 흔들리며 2대3 패배를 하였습니다.
21일 대구 원정에서는 일류첸코의 골로 승기를 다 잡았으나 후반 추가시간 막판에 세징야의 원더 동점골을 내주며 22년도 이후 대팍에서의 무승 징크스를 이어나가게 됩니다...
29일 수엪과의 홈경기에서는 든든해진 수비진과 함께 1대0으로 승리를 거두며 9월의 마지막을 승리로 장식할 수 있었습니다.
<24년 10월>
사진 출처 : 네이버 스포츠 스크린샷
서울은 상위 스플릿을 확정 지으며 광주원정을 갔는데요.
아쉬운 잔디와 함께 1대3 패배로 상위스플릿에서는 홈 2경기를 배정받게 되었습니다..
상위 스플릿에서의 첫 경기는 20일 강원 원정이었는데요.
상대의 세트피스를 막지 못하며 0대1패배를 하며 시즌 첫 강원에게 패배를 합니다...
10월 2패를 한 서울의 10월 마지막 경기는 수엪 원정이었습니다. 루카스 실바의 헤더 골로 1대0 승리를 하며 상위스플릿에서의 첫 승리를 거둔 서울은 11월 동해안 두 팀과의 홈 2연전을 압두고 분위기 반전에도 성공하였습니다.
<24년 11월>
사진 출처 : 네이버 스포츠 스크린샷
2일 포항전에서는 강상우의 이적 후 첫 골로 무난하게 승리하나 했지만 득점 이후 4분 만에 완델손의 오른발 슈팅에 실점하고 맙니다.
10일 울산전에서는 고승범에게 선제 실점을 하였지만 후반 린가드의 동점골과 아쉬운 루카스의 골대 맞는 슈팅으로 좋은 경기력을 보였지만 울산을 이기는 것은 다음 시즌으로 미루게 되었습니다.
23일 A매치 휴식기 이후로 맞은 마지막 케이리그 경기는 김천 원정이었는데요. 조영욱의 헤더로 1대0 리드를 잡은 서울은 후반 임상협의 골로 격차를 벌린 이후 유강현에게 실점을 하며 불안한 점수 차를 내줬으나 후반 추가시간 호날두의 골로 3대1을 만들며 게임을 끝냈고 4위를 확정 지었습니다.
<이번 시즌 좋았던 점>
1. 살아난 일류첸코의 결정력
2. 성공적인 몇몇 어린 자원들 기용(황도윤, 손승범, 박성훈 등등)
3. 전북전무승 행진 끊음
4. 19년도에 돌아온 상위 스플릿
5. 성공적인 영입생들
<이번 시즌 아쉬운 점>
1. 시즌 초반 불안했던 후방
2. 일류첸코를 제외하면 아쉬운 골 결정력
(공격진의 공격력)
3. 울산전 무승은 이어지는 중
4. 아쉬운 선수단 뎊스
5. 대승 이후 연속해서 승리를 이어나가지 못한 점
선수단 개별 평가로 돌아오겠습니다!!